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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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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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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314_MS_Asia_Pacific_Economics.pdf (259.7K) [0] DATE : 2014-04-03 11:30:03 |
아시아 쪽으로의 수출과 수입 관련 비즈니스를 하고 계시는 화주분들과 사업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산업연구원이 제공한 2014년 아시아 경제 전망을 올려놓습니다.
2014년 아시아 경제 전망
□ 2014년 아시아 경제 (일본 제외) 전망
○ 2014년 글로벌 경제 전망
ᅳ 세계 경제를 압박했던 제반 리스크 요인들이 완화됨에 따라, 글로벌 경제의 성장률이 2013년 3.0%에서 2014년 3.4%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함. 선진국 경제의 성장세가 지난해 1.2%에서 올해 2.0%로 강화되면서, 2014년 글로벌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함. 반면, 전세계 이머징 경제권의 평균 성장률은 2013년 4.8%에서 2014년 4.7%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ᅳ 경기 전망 개선으로 인한 소비와 투자 회복, 재정 긴축 완화, 수출 증가 등을 바탕으로 올해 미국과 유로존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들의 경제 성장세가 예년에 비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국의 통화 정책 변경,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 및 경제 구조 조정의 여파로 인해 글로벌 이머징 경제권의 성장세는 다소 약화될 것으로 판단함.
○ 2014년 아시아 경제 성장률 전망
ᅳ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경제권의 평균 성장률이 2013년 6.1%에서 2014년 6.0%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그러나, 국가별 경제 성장 모멘텀이 비교적 큰 편차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함. 2014년 인도, 한국, 대만의 경제 성장률은 2013년에 비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함. 반면, 2014년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경제의 성장세는 2013년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ᅳ 미국과 유로존 등 선진 경제권의 성장세 강화가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 실적을 개선시키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그 효과는 이전에 비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며, 인건비 급등으로 인한 제조업 경쟁력 약화와 내수 경기 위축,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도 올해 아시아 경제권의 성장세가 예년에 비해 약화되는 주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함.
ᅳ 미국의 통화 정책 변경으로 인한 글로벌 유동성 축소와 이머징 자산 투자 심리 약화는 대외 수지와 재정 여건이 취약한 아시아 이머징 국가들에서 통화 가치 하락, 인플레이션 강화, 기준 금리 인상, 재정 긴축 등을 유발하고 있으며, 이 역시 올해 아시아 경제권의 성장세 둔화의 요인으로 판단함.
○ 2014년 아시아 경제 인플레이션 전망
2014년 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경제권의 전반적인 물가 동향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함. 올해 인도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지난해에 비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여전히 통화 당국의 물가 관리 목표치를 상회하는 모습을 보이게 될 것으로 전망함. 중국의 경우, 가격 결정 메커니즘에 대한 개혁 조치로 인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013년 2.6%에서 2014년 3.2%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함. 그 외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의 2014년 소비자물가는 2013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함.
○ 2014년 아시아 경제 통화 정책 전망
2014년 중 인도네시아, 한국, 대만의 통화 당국이 기준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지만, 그 외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은 현재의 통화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함. 올해 인도네시아의 기준 금리 인상폭은 0.50%, 한국과 대만의 기준 금리 인상폭은 0.2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함.
□ 2014년 아시아 주요국 경제 전망
○ 2014년 중국 경제 전망
ᅳ 경제 전반의 과도한 부채 및 과잉 생산 부담이 지속되면서, 중국의 산업 경쟁력과 생산성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글로벌 경제 성장세 강화가 수출 수요를 확대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이로 인한 파급 효과는 예년에 비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ᅳ 여기에 중국 정부의 경제 성장 정책이 투자 위주에서 내수 시장 육성을 통한 균형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는 점도 올해 중국 경제의 성장률 둔화를 예상하는 근거가 되고 있음. 한편, 중국 정부의 경제 개혁 프로그램이 매우 완만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기까지는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함.
ᅳ 아울러 지방 정부의 부채 급등, shadow banking, 부동산 경기 과열로 인한 중국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도 중국 경제의 성장세를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판단함. 이상을 종합해 볼 때, 중국 경제의 성장률이 2013년 7.7%에서 2014년 7.2%로 하락하게 될 것으로 예상함.
○ 2014년 인도 경제 전망
ᅳ 대규모 경상 수지 적자, 취약한 재정 여건, 공급 체계의 만성적인 문제점, 인플레이션 압력 상승, 통화 가치 급락 등으로 2013년 급격히 약화되었던 인도 경제의 성장 동력이 최근 들어서 차츰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함. 이는 대외 요인 개선 이외에도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통화 및 재정 정책에 의한 결과물인 것으로 해석함.
ᅳ 따라서, 인도 경제의 성장률이 2013년 4.7%에서 2014년 5.2%로 강화될 것으로 전망함. 그러나, 다소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도 경제의 구조적인 문제점인 대외 수지 불균형, 대규모 재정 적자, 고물가 상황은 여전히 인도 경제의 펀더멘털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평가함. 인도 경제가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도 높은 경제 개혁 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함.
○ 2014년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통화 가치를 방어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해소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취하고 있는 통화 긴축 정책으로 말미암아, 인도네시아 경제의 성장률이 2013년 5.8%에서 2014년 5.1%로 하락하게 될 것으로 예상함.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대로 올해 2분기 중 기준 금리를 0.50% 인상할 경우, 이는 지난해 이후 2.25%의 기준 금리 인상이 단행됨을 의미함. 국제 원자재 가격 약세 기조도 원자재 수출 의존도가 높은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세 둔화의 주요한 요인으로 평가함.
□ Ex-Japan 아시아 주요국 거시경제 지표 전망 (Bear/Base/Bull Scenario)
○ 경제 성장률
ᅳ 중국: 2013년 7.7%, 2014년 7.0%/7.2%/7.6%, 2015년 7.2%/7.4%/8.0%
ᅳ 홍콩: 2013년 2.9%, 2014년 1.0%/2.7%/4,5%, 2015년 1.5%/3.0%/4.5%
ᅳ 인도: 2013년 4.7%, 2014년 4.6%/5.2%/5.6%, 2015년 5.0%/6.0%/6.8%
ᅳ 인도네시아: 2013년 5.8%, 2014년 4.4%/5.1%/5.6%, 2015년 5.0%/5.5%/6.0%
ᅳ 한국: 2013년 2.8%, 2014년 2.0%/3.5%/4.2%, 2015년 2.5/3.7%/4.5%
ᅳ 말레이시아: 2013년 4.7%, 2014년 3.5%/4.7%/5.9%, 2015년 3.6%/4.8%/6.0%
ᅳ 싱가포르: 2013년 4.1%, 2014년 2.0%/3.9%/5.8%, 2015년 2.1%/4.0%/5.9%
ᅳ 대만: 2013년 2.1%, 2014년 2.2%/3.4%/5.0%, 2015년 2.5%/3.7%/4.5%
ᅳ 태국: 2013년 2.9%, 2014년 1.5%/3.0%/4.0%, 2015년 2.6%/4.0%/5.2%
○ 소비자물가 상승률
ᅳ 중국: 2013년 2.6%, 2014년 2.6%/3.2%/3.8%, 2015년 3.4%/3.6%/4.1%
ᅳ 홍콩: 2013년 4.3%, 2014년 2.9%/3.6%/5.0%, 2015년 1.0%/2.8%/4.2%
ᅳ 인도: 2013년 10.1%, 2014년 8.5%/7.6%/6.8%, 2015년 7.5%/6.9%/6.0%
ᅳ 인도네시아: 2013년 7.0%, 2014년 7.8%/6.8%/6.3%, 2015년 6.3%/5.7%/5.2%
ᅳ 한국: 2013년 1.3%, 2014년 1.6%/2.5%/3.5%, 2015년 1.8%/2.8%/4.0%
ᅳ 말레이시아: 2013년 2.1%, 2014년 2.8%/3.2%/3.6%, 2015년 2.8%/3.2%/3.6%
ᅳ 싱가포르: 2013년 2.4%, 2014년 1.9%/2.4%/3.4%, 2015년 2.0%/2.5%/3.5%
ᅳ 대만: 2013년 0.8%, 2014년 1.0%/1.8%/3.0%, 2015년 1.0%/2.0%/3.5%
ᅳ 태국: 2013년 2.2%, 2014년 1.7%/2.4%/2.9%, 2015년 1.7%/2.4%/2.9%
○ GDP 대비 재정 수지
ᅳ 중국: 2011년 -1.8%, 2012년 -1.5%, 2013년 -2.1%, 2014년 -2.0%, 2015년 -2.0%
ᅳ 홍콩: 2011년 3.8%, 2012년 3.2%, 2013년 0.6%, 2014년 0.4%, 2015년 0.4%
ᅳ 인도: 2011년 -8.2%, 2012년 -7.2%, 2013년 -7.6%, 2014년 -7.0%, 2015년 -6.9%
ᅳ 인도네시아: 2011년 -1.1%, 2012년 -2.2%, 2013년 -2.2%, 2014년 -2.0%, 2015년 -2.0%
ᅳ 한국: 2011년 0.4%, 2012년 1.4%, 2013년 0.8%, 2014년 0.8%, 2015년 1.2%
ᅳ 말레이시아: 2011년 -4.8%, 2012년 -4.5%, 2013년 -4.2%, 2014년 -3.5%, 2015년 -3.0%
ᅳ 싱가포르: 2011년 0.7%, 2012년 1.1%, 2013년 1.1%, 2014년 0.0%, 2015년 0.0%
ᅳ 대만: 2011년 -2.2%, 2012년 -2.6%, 2013년 -1.9%, 2014년 -2.0%, 2015년 -2.2%
ᅳ 태국: 2011년 -2.7%, 2012년 -2.9%, 2013년 -2.4%, 2014년 -1.9%, 2015년 -2.5%
○ GDP 대비 경상 수지
ᅳ 중국: 2011년 1.9%, 2012년 2.3%, 2013년 2.0%, 2014년 1.5%, 2015년 1.1%
ᅳ 홍콩: 2011년 5.6%, 2012년 1.6%, 2013년 2.2%, 2014년 2.3%, 2015년 2.6%
ᅳ 인도: 2011년 -3.4%, 2012년 -5.0%, 2013년 -2.6%, 2014년 -1.6%, 2015년 -1.5%
ᅳ 인도네시아: 2011년 0.2%, 2012년 -2.8%, 2013년 -3.3%, 2014년 -2.7%, 2015년 -2.7%
ᅳ 한국: 2011년 2.3%, 2012년 4.3%, 2013년 5.3%, 2014년 4.2%, 2015년 4.4%
ᅳ 말레이시아: 2011년 11.6%, 2012년 6.1%, 2013년 3.8%, 2014년 3.6%, 2015년 3.1%
ᅳ 싱가포르: 2011년 23.2%, 2012년 17.4%, 2013년 18.4%, 2014년 18.2%, 2015년 18.0%
ᅳ 대만: 2011년 9.0%, 2012년 10.7%, 2013년 11.7%, 2014년 9.3%, 2015년 9.3%
ᅳ 태국: 2011년 1.2%, 2012년 -0.4%, 2013년 -0.7%, 2014년 0.5%, 2015년 0.6%
□ 자료출처 및 원본 : 모건스탠리 (Morgan Stanley) (첨부파일)
자료출처 : 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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