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6-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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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16. 5. 19. 몽골 국가전문감독청(청장 샤라브도르즈 테렌쿠)과 청와대 집현실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배석한 가운데 『한-몽골 동식물 검역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몽골 국가전문감독청(GASI)]
∘부총리 소속기관으로 몽골 전역 21개 사무소에 2,000여명이 근무하며 검역, 교육, 식품, 광산, 환경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감독업무 수행
양해각서는 양국간 동식물 검역정보 교환, 검역정책 및 제도 공유, 실험실 정밀검사기술 및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담고 있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양국의 검역기관 간부급 면담에서 이루어진 동식물 검역분야 협력 강화에 대한 논의를 계기로 수 차례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동식물 검역정보․검사 기술 및 전문가 교류 등 협력 영역을 넓혀 양국의 검역 역량 강화와 국내산 축산물, 농산물 수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료 :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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